[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미국의 한 여성 모델이 치과 임플란트 시술 후 얼굴 거의 전체에 멍이 든 모습을 공개했다.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에 사는 제시카 마코(44)는 어렸을 때 앓았던 섭식 장애로 모든 치아가 마모되어 고통스러웠다.
이에 그녀는 이달 초 '올 온 포 임플란트(All-on-four Implant)'를 받기로 결정했다.
올온포는 4개의 임플란트를 식립한 후 그 위에 틀니가 아닌 고정성 임플란트 브리지로 연결하는 시술 방법이다.
그녀는 다른 임플란트 시술에 비해 비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회복 속도가 빠르다는 설명에 선택했다.
다만 의사로부터 멍이 들 수 있다는 경고를 받았다.
시술 후 그녀는 자신의 얼굴 영상을 SNS에 올리면서 "이렇게 멍이 들지는 몰랐다. 마치 괴물처럼 보인다"고 울먹였다.
보라색 멍은 목과 턱에서 시작되어 얼굴 전체로 퍼졌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악화되어 눈 밑까지 올라왔다. 얼굴 전체도 부어올랐고 통증도 심했다.
결국 치과를 찾아간 그녀는 멍이 든 얼굴을 보여주며 고통을 호소했다.
그러자 의사는 "그럴 수 있다"며 자신이 환자 중에는 더 심한 사람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빈혈이 있어서 멍이 더 심할 수 있다는 말도 했다.
시술 2주 후 멍과 부기가 거의 사라졌다는 그녀는 자신의 심한 멍이 '독특한' 사례라고 믿으며 여전히 시술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그녀는 "이달 말이면 완전히 정상으로 돌아올 것 같다"며 "다른 사람에게도 100% 이 시술을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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