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김지민이 김준호와의 결혼운과 궁합을 봤다.
22일 방송된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김지민이 난소 나이 검사를 받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김지민은 산부인과에서 난소 나이 검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원래 산부인과 검진은 주기적으로 받았다. 근데 내 나이면 노산이라 출산에 대한 걱정은 많았는데 관련 검사를 실천한 적은 한 번도 없다"며 "주변에서는 나 빼고 다 검사했길래 궁금하긴 했다"고 말했다.
이어 공개된 VCR에서는 산부인과를 찾은 김지민의 모습이 공개됐다. 검사 전부터 표정이 어두운 그는 "(결과가) 안 좋게 나올 거 같다. 나이가 높게 나올 거 같다. 내가 체력이 되게 안 좋다"며 걱정했다.
혈액 검사와 MRI로 난소, 자궁 정밀 검사를 받은 김지민은 "결과는 다음주에 나온다. 이 검사 엄청 마음이 무겁다. 제발 잘 나왔으면 좋겠다. 술을 좀 끊을 걸 그랬다"며 후회했다.
이를 본 황보라는 "너랑 나랑 술을 너무 많이 마셨다"고 했고, 김지민은 "그래도 언니는 건강하게 아이 가졌으니까 나도 희망이 있다"고 말했다.
이후 검사 결과가 나오는 날 김지민은 "조금은 불안한데 검사 결과가 좋을 거 같다"며 검사 전과는 다르게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제작진은 '결과가 안 좋으면 김준호 반응이 어떨 거 같냐'고 물었고, 김지민은 "그것도 궁금하다. 우리는 코앞에 놓인 숙제가 결혼 문제지 아이 문제는 아니라서 반응이 궁금하긴 하다"고 말했다.
김지민은 절친한 사이인 전진 아내 류이서와 함께 검사 결과를 들으러 병원으로 갔다. 난소 검사를 받은 적이 있다는 류이서는 "난 그때 진짜 떨려서 잠을 못 잤다"며 "처음에 검사할 때는 괜찮은데 검사 결과를 들을 때가 떨린다"고 경험담을 공유했다.
결과를 듣기 위해 진료실로 들어간 김지민은 의사로부터 난소 나이가 20대로 나왔다는 말을 듣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난소 나이는 27세, 난소 기능도 20대 수준이라는 말에 그는 "진짜 안 좋게 나올 줄 알았다"며 안도했다.
의사는 "난소로만 봤을 때는 시간이 있다. 난소 기능은 난자 개수 의미하는 거니깐 난자 개수는 충분하다고 판단되는데 몇 년 안에 결혼해서 자연임신 시도하는게 더 좋다고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병원에서 나온 김지민은 류이서와 함께 타로 카페로 가서 김준호와의 결혼운을 봤다. 타로 상담사는 김지민에게 결혼운이 많이 들어왔다면서 "결혼을 올해 안에 진행하면 빠르게 진행되지만 내년에 하면 생각보다 느리게 진행될 수 있다"며 "내년 2월 전까지는 진행하는 게 좋을 거 같다"고 말했다.
이에 제작진은 "김준호도 올 가을에 결혼운이 있다고 들었다"고 했고, 김지민은 "근데 결혼식장이 많지는 않더라"고 답했다. 놀란 제작진은 "벌써 결혼식장까지 알아본 거냐"고 물었고, 김지민은 황급히 "주변에서 말해준 거다"라고 부인했다. 타로 상담사는 "결혼 올해하는 게 좋다. 그래야 결혼복과 일복을 둘다 얻는다"고 말했다.
이어 김지민은 김준호와 궁합도 봤다. 그는 "주도권은 내가 잡고 있는 느낌인데 사실 내가 주도권을 갖고 있다는 느낌은 있으나 휘둘려 사는 느낌이 없지 않아 있다"고 털어놨다.
타로 상담사는 "궁합은 잘 맞는다. 그리고 김지민이 김준호에게 도움도 많이 받고 있다. 김준호는 큰 강이고, 김지민은 시냇물이다. 충돌하게 되면 김지민이 약간 깨진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김지민은 "맞다. 내가 (김준호 말과 행동에) 더 흔들린다"고 인정했다.
타로 상담사는 "김준호는 남자의 힘을 갖고 있는 굉장히 단단한 사람이다. 다투지 말고 서로 의기투합해서 일을 진행하면 효과가 남들의 두 배가 될 거다"라고 조언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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