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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이었다. 맨유는 후반 25분까지 3-0으로 리드하다 이후 세 골을 내리 내주며 동점을 허용했다. 120분 연장 혈투 끝에도 스코어는 3대3이었다. 논란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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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로빈스 코벤트리 감독이 분노를 터트릴만 했다. 그는 "우리는 4강을 통과할 자격이 있었다. 경기 종료까지는 20초밖에 남지 않았고, 발톱이 오프사이드인 것 같은 데 말도 안 되는 일"이라며 "만약 그(하지 라이트)가 발톱만 잘랐더라면 승부차기까지 가지 않았을 것"이라고 비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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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더선'은 23일 '안토니가 코벤트리 영웅들을 조롱한 것은 프리미어리그의 오만함을 요약한다. 우리의 아름다운 경기가 깨졌다'고 맹폭했다. 그럴 자격도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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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는 공격수지만 승부차기 키커로도 나서지 않았다. '더선'은 '이번 시즌 34경기에서 2골을 넣은 그의 기록을 생각하면 놀라운 일은 아니다. 그 중 한 골은 뉴포트카운티(2부)와의 경기였다'고 꼬집었다.
올 시즌에는 '데이트 폭력'으로 한동안 전력에서 이탈했다. 2골은 모두 FA컵에 나온 득점이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선 25경기에 출전했지만 단 한 골도 터트리지 못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