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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의사는 치아가 흔들려 뽑아야 한다며 이후 임플란트 시술을 권했다. 치과의사는 24년의 경험이 있다면서 시술에 대한 걱정을 하지 말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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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의사가 임플란트 시술 기기가 고장 났다는 말을 간호사에게 했기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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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의사가 지지대를 식립하는 순간, 윗턱뼈에서 뼈가 부러지는 소리가 났다. 이를 불안해하자 치과의사는 "정상적인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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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 일마즈씨는 고통에 비명을 질렀다.
CT 검사를 받은 일마즈씨는 곧바로 응급 제거 수술을 받았다.
대학병원 의료진은 "당시 나사가 뇌와 척수액이 위치한 부위까지 뚫고 들어간 것을 확인했다"며 "여러 의료진의 협진으로 몇 시간 만에 무사히 제거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며칠 후 퇴원한 일마즈씨는 해당 치과의사에게 환불을 요구했지만 거절당했다.
그는 이번 사건이 '의료 사고'가 아닌 '의료적 합병증'이라고 일마즈씨에게 주장했다.
일마즈씨는 당국에 신고하는 한편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