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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을 쓰고 등장한 유재석. 유재석은 "첫 촬영에 비가 온다. 어쩔 수 없다. 날씨가 우리 맘대로 되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멀리서 유연석이 걸어오자 "안연석이"라며 반갑게 본명을 부른 유재석. 이에 유연석은 "활동명으로 불러달라. 투유MC로 가려고 했는데"라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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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은 "요즘 이거 안 되는데. 기획사에서 끼워팔기한 거냐"며 "너는 왜 나오라는 '런닝맨'은 안 안 나오고 여길 나오냐"고 이광수를 놀렸고 이광수는 "여기서 '런닝맨' 얘기는 왜 나오냐"고 발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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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로 이들이 만날 '틈 주인'은 자신을 '웃음을 참아야 하는 사람'이라 밝혀 의문을 자아냈다. 틈 주인은 한국문화재재단 소속으로 경복궁 수문 교대식에서 수문장으로 근무하고 있었다. 근무한지 13년이 된 틈 주인. 수문장 일을 한 계기에 대해 틈 주인은 "제가 군대를 헌병대를 나왔다. 거기서 하는 일이 군대 때 했던 일과 비슷하다"고 밝혔다. 이에 유연석은 "저도 헌병대에 있었다.운전병으로 있었다"고 반가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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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틈주인은 피아노 선생님. 이광수는 선생님과 젓가락 행진곡 듀엣을 선보였다. 즉석에서 듀엣에 성공한 뒤 이광수는 "내 자신이 너무 멋있다. 내 인생 최고의 연주였다"고 감격했다.
이어 카페로 간 세 사람. 이광수의 머리를 만져보던 유연석은 "너 파마를 한 거냐. 약간 대걸레 느낌"이라 놀렸고 이광수는 "이건 형이 얘기해줘야 되는 거 아니냐. 실수한 거 아니냐"고 유재석에 일렀다.
그러나 유재석은 "너 행복하면 됐어. 너 일본 사진 찍힌 거 잘 봤어"라며 화제가 됐던 이광수와 이선빈의 일본 여행샷을 언급해 이광수를 당황하게 했다. 유재석은 "마케팅 그렇게 하면 안 돼. 다 티나. 사랑 마케팅 아니었어?"라고 놀렸고 이광수는 "그게 무슨 마케팅이냐. 그냥 놀러간 거지. 무슨 그런 마케팅이 있냐"고 황당해했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