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우니온 베를린을 상대로 김민재는 59분 동안 패스 성공률 98%, 롱패스 2회 성공(2회 시도), 태클 1회, 가로채기 2회, 볼 회복 3회, 경합 6회 승리(8회 시도)로 기록에서도 활약을 알 수 있었다. 바이에른은 김민재가 나간 이후 한 골을 실점했다.
Advertisement
독일 매체 테체도 김민재에게 2점을 부여하며 '김민재는 케빈 폴란트와의 경합에서 상황을 수습하고 세심한 플레이로 강력한 수비 라인을 구성했다'라고 평가했다. 독일의 SPOX도 평점 2.5점과 함께 '모든 것을 자신 있게 막았고, 깨어있는 모습이었다'라며 칭찬했다. 대부분의 독일 언론이 김민재에게 좋은 평가를 전했다.
Advertisement
김민재는 최근 차기 시즌에도 바이에른에 남아 주전 경쟁을 이어갈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는데, 이번 활약으로 주전 경쟁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Advertisement
독일의 푸스발유로파는 23일 '바이에른의 희망? 바르셀라나가 더 이상 로날드 아라우호 판매를 배제하지 않는다'라고 보도했다.
푸스발유로파는 '바르셀로나는 아라우호에 대한 제안을 들을 준비가 됐다. 여름에 제안을 듣고 싶으며 이는 바이에른에 좋은 기회이다. 원하는 이적료는 1억 유로(약 1400억원) 안팎이며, 바이에른은 먼저 6000만 유로에서 7000만 유로(약 884억~1030억원) 수준을 협상 테이블에 올릴 준비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아라우호는 바이에른의 수비 책임자가 되어 변화를 계획할 수 있다. 팀은 여름에 대대적인 개편을 겪을 것이고 우파메카노와 김민재는 아라우호의 자리를 위해 떠날 후보로 여겨진다. 바이에른이 두 선수를 판매해 아라우호 영입을 위한 이적료를 마련할 수도 있다'라며 아라우호 영입 시 김민재의 입지는 줄어들거나, 이적까지 고려해야 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김민재의 이적에 대해서는 가장 중요한 차기 시즌 감독 선임 이후 결정될 예정이다. 만약 차기 감독이 아라우호 영입을 고집한다면 김민재도 우파메카노와 함께 바이에른을 떠나야 할 수도 있다. 다만 김민재의 기량을 고려하면 아라우호 영입을 추진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김민재의 후반기 첫 활약이 나오자마자, 이적 가능성이 전해졌다. 남은 시즌 김민재가 기회를 받을 때마다 더 간절하게 활약해야 하는 이유도 명확해졌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