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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도착한 유재석은 비가 오는 날씨에 "첫 촬영에 비가 온다. 스태프들도 표정이 썩 좋지 않다.경복궁이 날 좋을 때 왔으면 좋은데. 비 오는 경복궁도 운치 있긴 한데 어쩔 수 없다. 날씨가 우리 맘대로 되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멀리서 유연석이 걸어오자 "안연석이"라며 반갑게 본명을 부른 유재석. 이에 유연석은 "활동명으로 불러달라. 투유MC로 가려고 했는데 시작부터 안연석이라 하면 어떡하냐"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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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은 "요즘 이런 거 절대 안 되는데. 기획사에서 끼워팔기한 거냐. 책갈피 아니냐"고 말했고 이광수는 "끼워팔기라니 무슨 얘기냐"고 황당해했다. 유재석은 "너는 왜 나오라는 '런닝맨'은 안 나오고 여길 나오냐"고 이광수를 놀렸고 이광수는 "여기서 '런닝맨' 얘기는 왜 나오냐"고 버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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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유재석은 "나는 너를 섭외 안 했다"고 말했고 유연석도 "나도 안 했다"고 밝혔다. 유재석은 "너도 안 했냐. 근데 너네 회사 맞잖아"라고 계속 의심했고 유연석은 "우리 회사에서 틈이 있으니까 꽂아 넣은 거 같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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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보필PD도 이광수 놀리기에 합세했다. 최보필PD는 "틈난 김에 MC 두 분 기념 사진 한 장만 찍겠다"고 말했고 이광수는 "너도 그러지 마라. 나 오기 전에 찍든가"라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그러나 유재석은 "너 행복하면 됐어. 너 일본 사진 찍힌 거 잘 봤어"라며 화제가 됐던 이광수와 이선빈의 일본 여행샷을 언급했다.
유재석은 "마케팅 그렇게 하면 안 돼. 다 티나. 사랑 마케팅 아니었어?"라고 놀렸고 이광수는 "그게 무슨 마케팅이냐. 그냥 놀러 간 거지. 무슨 그런 마케팅이 있냐"고 황당해했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