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가수 미나가 '모친상' 트라우마를 고백했다.
미나는 22일 "5주만에 폴댄스"라며 "엄마가 쓰러지시던날 저는 폴댄스를 하러 잠시 나갔다왔어요. 그래서 우리집에 며칠 와계셨던 엄마를 심정지온지 20분이나 늦게 발견하게됐고 119신고하고 동시에 심폐소생술까지 했지만 이미 너무늦었죠"라고 고백했다.
이어 "그 트라우마로 다른 운동은 3주후부터 갔지만 폴댄스하러는 못왔어요. 이제 조금씩 극복하고있고 오랜만에 폴학원 다녀왔어요. 제가 폴할때 멋지다고 대단하다고 칭찬해주셨던 엄마. 저는 이제 건강을위해서 다시 열심히 운동하려고해요"라고 털어놨다.
한편 미나의 모친 고 장무식 씨는 지난 달 22일 심정지로 세상을 떠났다. 남편 류필립의 소속사 포레스트 네트워크에 따르면 고인은 21일 욕실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심폐소생술 후 중환자실로 옮겨졌으나 끝내 세상을 떠났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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