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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여성은 염색체 성별과 외부 생식기의 불일치를 초래하는 희귀 질환인 '선천성 부신 과형성(CAH)' 진단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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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엄마 뱃속에 있는 여아가 안드로겐(androgen), 즉 남성호르몬에 지나치게 노출된 경우에는 남자 같은 성향을 보이고 반대로 남아가 여성호르몬에 지나치게 노출되면 여자 같은 성향을 보이는 증상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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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가 되었는데도 생리를 하지 않자 병원을 찾았는데 당시 의사들은 자궁 발달 부진으로 인한 조기 난소 기능부전 가능성을 의심했다. 그러나 이때 여성은 추가 검사를 받지 않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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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이 여성은 남성 염색체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여성 성기를 갖고 있었다. 복부에는 발달하지 않은 잠복고환이 있었다.
그녀는 현재 정기적인 호르몬 대체 요법을 받으며 내분비학과와 부인과 전문의의 협진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