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악명높은 '북런던더비'를 앞두고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아스널도, 토트넘도 갈 길 바쁘다. 두 팀 모두 물러설 수 없은 한판 승부다.
Advertisement
아스널에 패할 경우 승점 차가 9점으로 벌어질 수도 있다. 4위 혈투가 사실상 막을 내릴 수 있다.
Advertisement
더구나 맨시티는 한 경기를 덜 치렀다. 아스널이 토트넘에 패할 경우 우승 경쟁도 끝날 수 있다. '북런던 더비'를 앞두고 토트넘의 캡틴 손흥민의 각오가 26일 공개됐다.
Advertisement
아픔은 잊었다. 손흥민은 13일 뉴캐슬전(0대4 패)에서 단 한 개의 슈팅도 기록하지 못했다. 그는 후반 13분 데얀 쿨루셉스키와 교체되는 굴욕을 당했다. 이번 시즌 선발로 나선 경기 중엔 최소 시간이었다.
손흥민은 '북런던더비'의 사나이다. 올 시즌 첫 만남에서도 2골을 터트렸다. 아스널을 상대로 EPL에서 통산 6골을 작렬시켰다.
그는 "모든 경기는 나에게 큰 의미가 있고 내가 얼마나 인상적인 선수인지 보여줄 기회다. 다만 누가 골을 넣는지, 내가 이전에 득점했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나는 이번 시즌 가장 큰 경기를 준비하기만 하면 된다. 우리가 아스널을 상대로 반격할 수 있다는 데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이번 경기는 큰 더비고, 우리는 그것이 팀과 클럽, 팬들에게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고 있다. 그래서 우리는 잘 준비하고 우리 스타일의 경기를 펼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