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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주요 매체들은 일제히 손흥민의 인터뷰를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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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미러지는 '손흥민이 아스널의 우승 희망을 꺾으려는 토트넘발 경고를 발령했다'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또 이브닝 스탠다드지는 '손흥민은 토트넘이 세계최고 아스널을 맞설 준비를 완료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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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닝 스탠다드지는 '손흥민은 아스널이 세계 최고 팀 중 하나라고 생각하지만,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공격 축구로 맞서야 한다고 했다'며 '손흥민은 긴장을 늦추지 않고 북런던 더비에서 위험도가 높은 공격 축구를 고수해야 한다고 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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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은 리그 최고 팀 중 하나다. 게다가 챔피언스리그 8강에 올랐다. 4강에서 아깝게 떨어졌지만, 유럽 최상급 팀 중 하나라는 점은 변하지 않는다.
북런던 더비의 상징성 뿐만 아니라, 이 경기는 시즌 막판 양팀의 성적을 가를 수 있는 매우 중요한 경기다.
아스널은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 24승5무5패를 기록 중이다. 2위는 맨체스터 시티, 3위는 리버풀이다. 2위 맨시와의 승점 차는 불과 1점, 리버풀과는 3점에 불과하다. 즉, 이 경기를 무조건 이겨야 리그 우승이 가능하다.
토트넘은 리그 5위다. 4위 애스턴 빌라와의 승점 차는 6점이다. 단, 1경기를 덜 치른 토트넘은 이 경기에서 승리하면 빅4 진입에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 단, 패하면 빅4 진입은 사실상 어려워진다.
손흥민은 아스널 킬러다. EPL 데뷔 이래 아스널전에서 6골을 기록했다.
잉글랜드 전설들도 극찬을 했다. 특히 잉글랜드 대표적 공격수 게리 리네커는 '손흥민은 한국의 슈퍼스타일 뿐만 아니라 북런던의 슈퍼스타'라고 하기도 했다.
아스널의 전력이 더 낫고, 현 시점에서 승리할 확률이 높다. 단, 강력한 변수는 손흥민이다. 항상 아스널전에서 강했고, 토트넘의 반등을 이끌 수 있는 주인공이기도 하다. 당연히 '북런던 더비'에 그에게 스포트라이트가 쏟아지는 건 어찌보면 당연하다.
토트넘-아스널의 '북런던 더비'는 28일 오후 10시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