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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영상에는 이하늘의 일상 모습이 공개됐다. 집안일을 하고 분리수거를 하는 그는 우편함에 잔뜩 쌓인 우편물을 보며 "보통 우편물이 오는 건 다 힘든 거다. 그래서 힘들 때는 잘 안 본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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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건강에 좀 자신이 있었다"는 그는 "마흔에서 오십 넘어가니까 몸에서 표시가 난다. '건강이 최고야'라는 말을 50살 넘어서 알게됐다"고 이야기했다. "일단 노안이 온다"면서 "그래서 오타가 많이 온다. 그리고 심장이 안 좋아졌다. 작년에 스텐트 시술을 받았다. 그걸 하지 않으면 어느 순간 쓰러져서 갑자기 떠날 수 있다고 해서"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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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학폭 논란은 없다"고 자신있게 이야기한 이하늘은 "그러니까 여태까지 살았다. 사람들이 다 나를 세게 생각해서 그렇지 내가 마약을 했니, 음주운전을 했니, 학폭을 했니. 내가 약자를 괴롭히진 않았다. 내가 약자였기 때문에"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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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늘은 "만약 팀이었으면 솔로 앨범 안 나왔을 거다. 나는 하고 싶은 걸 되게 많이 참았던 것도 있다"며 "이 음악을 만들어야 하는데 이 부분에 창열이 파트가 있어야 하고, 후렴구가 있어야 하지 않나. 처음으로 공개할 곡은 재용이와 창열이가 아닌"이라고 솔로 활동을 예고해 기대를 높였다.
또한 이하늘은 "코로나 때 되게 힘들었다. 정말 식은땀 났다"면서 "한 달에 고정 지출이란게 있는데, 회사 문 닫고 공연 못하면서 행사 없어지면서 수익이 없어졌다. 그러면서 직원들 월급이라든지, 특히 대출 금리가 엄청 높아졌다. 땅에 대한 금리가 400이었던게 어느 순간 900 나오고, 어쨌든 한 달에 2000만 원을 만들어야 됐다. 살아야 되니까 자존심이 없었다. 그 전에 받던 거에 1/3밖에 못 받아도 하겠다 되더라. 자존심 필요없다 버티자 되더라"고 토로했다.
한편 이하늘과 김창열은 DJ DOC로 활동하며 수 십년간 우정을 쌓았지만, 2021년 이하늘의 친동생 이현배의 사망을 계기로 갈등이 깊어졌다. 당시 이하늘은 이현배와 김창열이 함께 제주도 게스트 하우스 사업을 하기로 했지만, 김창열이 공사비용을 내지 못해 동생이 극심한 생활고를 겪었고, 사망에도 영향을 줬다고 주장했다. 현재 서로 다양한 입장과 이해 관계 등이 얽혀 있는 가운데, 3년 넘게 교류를 단절하며 불화로 이어지고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