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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선수 출신인 빌라스-보아스 신임회장은 32살의 나이로 포르투갈 클럽 아카데미카에서 지도자 경력을 시작했다. 2010~2011시즌 포르투를 맡아 자국 리그, 자국 컵대회, 유럽 유로파리그 우승을 이끌며 빅리그 빅클럽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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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7월, 지금은 손흥민이 활약하는 토트넘이 빌라스-보아스 감독을 선임했다. 2012~2013시즌 아스널과 막판까지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두고 경쟁한 끝에 5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가레스 베일을 앞세워 유로파리그 8강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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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스-보아스 회장은 2022년 지도자 조기 은퇴를 암시하는 동시에 포르투 회장직에 도전하겠다고 선언하고, 그 꿈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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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세이상 감독은 회장 선거 직전에 전임 회장에 의해 2028년까지 장기 재계약을 체결한 상태다. 관계가 좋았던 전임 회장과 감독이 벌인 일종의 '꼼수'다.
하지만 포르투 내부 규정에 따라, 새로 선출된 회장이 위약금없이 계약을 파기할 수 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