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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인터뷰]'극적인 무승부' 염기훈 감독 "버티는 힘 많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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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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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버티는 힘, 따라가는 힘도 많이 생겼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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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기훈 수원 삼성 감독의 말이다.

수원 삼성은 28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경남FC와의 '하나은행 K리그2 2024' 홈경기에서 1대1로 비겼다. 수원(6승1무2패)은 5경기 무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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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뒤 염 감독은 "너무 아쉬운 경기다. 우리가 마지막에 극장골로 비겼지만, 많은 기회가 있었는데 골을 넣지 못해 힘든 부분이 있었다. 그 부분에 있어서 우리가 넣어야 할 때 넣지 못했던 것, 역습 상황에서 실점한 것 등 너무 아쉽게 생각한다. 하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패할 경기를 무승부로 만든 투혼은 칭찬 받아야 할 경기였다"고 말했다.

그는 "버티는 힘, 따라가는 힘도 많이 생겼다고 생각한다. 충북청주, 김포, 이번 경기 모두 마지막에 골을 넣었다. 선수들에게 포기하지 않으면 기회를 만들 수 있다는 생각이 강해질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에 골을 넣는다는 것은 그만큼 팀에 힘이 생겼다는 부분이다. 그 부분은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공격수들과는 골이 들어가든, 그렇지 않든 꾸준히 훈련할 생각"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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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경기를 끝으로 박대원이 국군체육부대에 합류한다. 염 감독은 "박대원은 요 몇 경기 꾸준한 활약을 해줬다. 센터백과 사이드백을 오가면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 그래서 아쉬운 마음이 더 든다. 90분 뛰며 최선을 다했다. 모든 것을 쏟고 가는 것이다. 그 부분은 감사하게 생각한다. 더 성장해서 돌아오는 대원이를 바라고 있어야 할 것 같다"고 했다.

한 가지 반가운 점은 부상으로 이탈했던 이기제의 합류다. 염 감독은 "아시안컵 이후 오래 쉬었다. 선발, 교체보다는 이기제의 몸상태를 조금 더 봐야한다. 몸 상태가 상당히 좋다. 그 조합을 찾아야 할 것 같다. 후반에 뛰면 박대원의 자리를 대체할 조합도 찾고 있다. 이기제는 선발이든 교체든 얼마든지 준비가 된 상태인 것 같다"고 전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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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은 5월 5일 성남FC와 원정 경기를 치른다.

수원=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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