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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경이 입대를 앞둔 마지막 경기에서 또 빛났다. 그는 올 시즌 화려하게 부활했다. K리그1에서 가장 먼저 두 자릿수 공격포인트(6골-4도움)를 기록했다. ACL에서도 요코하마 마리노스(일본)와의 4강 1차전(1대0 승)에서 결승골을 뽑아내며 울산에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티켓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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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울산 감독의 기쁨도 두 배였다. 그는 "오늘 경기 전 어려운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경기 초반 집중력도 아무래도 떨어졌고, 실수가 많이 나왔다. 아무래도 선수들의 전체적인 컨디션에 문제가 있었다. 그래도 선제 실점 후 역전을 시킬 수 있어 다행이다. 선수들이 어려운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좋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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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동경이 2021년에 도쿄올림픽 갔다오고 나서 그때와 지금이 비슷하다. 그 후에 유럽에 진출하면서 어려운 시간을 보내다 보니까 성숙된 자세가 훨씬 좋아졌다. 계속 매경기 득점하고 포인트를 올리는 결과로 연결된다. 유럽의 시간이 어렵고 힘들지만 그 시간이 헛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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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일록의 풀백 전환에 대해선 "오늘 기대 이상으로 잘해줬다. 그동안 경기는 출전하지 않았지만 그 포지션에서 꾸준히 훈련했다. 첫 경기 치고, 공격과 수비 모두 잘했다. 앞으로 선수 운용에 좋은 역할을 해줄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