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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학생들의 신체, 정신건강에 심각한 경고등이 켜지면서 정부는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한 특단의 대책을 제시했다. 유소년기 신체활동 활성화를 위해선 초등 1·2학년 '즐거운 생활'에서 체육 교과 분리가 시급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중학교 학교스포츠클럽 활동 시간도 102시간에서 136시간으로 늘리기로 했다. 교육부와 문체부는 지난해 12월 '제3차 학교체육진흥기본계획(2024~2028년)'에서 이를 추진 과제로 제시했고, 지난해 12월20일 스포츠기본법에 의거해, 국가스포츠정책위원회가 출범한 후 첫 발표한 '제1차 스포츠진흥기본계획'에도 초등학교 1-2학년 체육교과 독립을 정확히 명시한 바 있다. '온국민의 스포츠, 건강하고 행복한 대한민국'라는 타이틀 아래 '스포츠로 건강하고 활기찬 학교 만들기'를 주요 정책으로 내세운 후 '정규체육활동 확대'를 추진하고 이를 위해 '초등 1-2학년 신체활동 확대 및 체육교과 독립 편성 추진', '초등 정규체육수업 강화', '2025년부터 학교스포츠클럽 시간을 30% 확대하는 교육과정 개정 방안 제안' 등을 과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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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예보 탁구영웅' 이에리사 국가스포츠정책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해당 소식을 발빠르게 알린 후 "오랫만에 반가운 소식입니다. 체육수업의 중요성은 무엇으로도 비교불가한 교육의 가치가 담겨져 있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며 국교위의 결정에 뜨거운 환영의 뜻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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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학교체육에 진심인 유승민 국제스포츠위원회( IOC) 위원 역시 해당 기사 아래 "격하게 환영합니다!"라는 한줄로 기쁨을 표했다. 축구선수를 꿈꾸는 초등학생 두 아들을 둔 유 위원은 대한탁구협회장으로서 초등학교 체육시간 재능나눔에 동참하는 한편, '최저학력제 폐지' 등 학생선수들과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한 정책에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온 바 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