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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측이 어색한 그의 발음을 오해해 '그가 고환 제거를 간청했다'고 잘못 기록했기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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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고환 낭종으로 인해 통증이 심했던 와일리씨는 의사에게 얼마나 아픈지에 대해 설명하려고 애썼지만, 담당 의사는 그의 발음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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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달 재방문하라는 병원 측의 요청에 수어 통역사와 함께 찾아간 와일리씨는 '고환 제거 간청'이라고 쓰여진 기록지를 보고 깜짝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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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관계자는 "그가 진료를 받는 데 어려움을 겪고 이로 인해 고통을 받은 것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면서 "환자와의 효과적인 의사소통을 보장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