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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는 "술에 관련된 웃긴 얘기가 있다"며 첫 키스에 대한 추억을 떠올렸다. 비비는 "첫 키스를 했는데 제가 몸살이 심하게 났다. 그 이후로 키스를 안 했다가 또 키스를 하고 할머니 집에 돌아왔다. 그때 또 편도가 아픈 거다. 몸살이 나서 할아버지가 독한 술을 꺼내는 거다. 60도인가 그랬다. 한 입 먹었는데 몸이 타는 거 같더라. 소리를 질렀는데 술이 내려가니까 싹 나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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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는 "'밤양갱'이 1위를 해서 제가 기쁜 이유가 사실 할머니와 아버지는 정말 애매했다. '우리 손녀 (노래)가 '나쁜X' 입니다'라고 하다가 '우리 손녀 (노래)가 밤양갱입니다' 너무 좋지 않냐. 그게 마음이 좀 그랬다"며 "할머니가 일을 하러 가셨는데 관계자 분이 '밤양갱'을 듣고 계셨나보다. 할머니가 입이 근질근질했던 거다. ''밤양갱'을 아냐'고 물어서 '할머니가 밤양갱을 어떻게 아시냐'가 된 거다. '80대 할머니가 밤양갱을 어떻게 아냐. 할머니가 완전히 신식이네' 그렇게 됐다더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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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는 "모든 제 에너지를 쓰고 이미지를 쓰니까 욕심을 부리니까 '나 남은 게 없는 거 아니야?'라고 생각하니 갑자기 숨이 턱 막히더라. '이제 뭘로 먹고 살지' 이런 생각도 들었다. 그래서 그때 조금 방황을 잠깐 하다가 '디테일 하게 생각하지 말자. 너무 생각을 많이 하지 말자' 싶었다. 지금은 톰보이스럽고 아니면 되게 강력하고 이런 게 많으니까 사랑 노래가 또 블루오션이 된 거다. 지금이다 싶었다. 지금 공기 흐름이 로맨틱하다 싶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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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