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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지난 3월30일 독일 키커지 역시 비슷한 보도를 했다. '바이에른 뮌헨의 차기 감독 1순위였던 바이엘 레버쿠젠 사비 알론소 감독은 잔류한다. 바이에른 뮌헨은 차기 사령탑 1순위 후보를 급하게 변경했다. 랄프 랑닉 현 오스트리아 대표팀 감독'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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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닉 감독은 독일 출신이다. 스포츠디렉터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임시 사령탑을 맡은 바 있다. 바이에른 뮌헨 고위 수뇌부와 잘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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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는 지난 챔스리그에서 치명적 실수를 저질렀다. 공격적 수비로 비니시우스에게 선제골을 헌납했다. 김민재의 실수였다. 또, 2-1로 앞선 상황에서 후반 역시 치명적 실수를 저질렀다. PK를 헌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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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매체, 전문가들 역시 김민재에 대해 집중 포화를 날리고 있는 상황이다. 김민재의 '클래스'에 대해서도 의심하고 있는 상태다. 통상적으로 사령탑은 소속팀 선수들의 실수에 대해 적극 변호하고, 동기부여를 위해 실수를 최소화하는데 주력하지만, 투헬 감독은 그렇게 하지 않았다. 투헬과 김민재의 관계는 끝났다고 봐야 한다. 올 시즌을 끝으로 바이에른 뮌헨을 떠나는 마당이다. 이미 투헬 감독은 라커룸 선수들의 신뢰를 반쪽만 받고 있다.
반면, 랑닉 감독은 공수의 활동량과 숫적 우위를 중시한다. 김민재의 장점과 맞닿아 있는 부분이다. 수비수는 안정감도 매우 중요하다. 최근 김민재의 경기력을 보면 들쭉날쭉한다. 확실히 나폴리 시절보다 폼이 떨어져 있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불안한 주전 경쟁과 투헬 감독과의 상성이 맞지 않는 부분도 악영향을 미친다. 김민재가 올 시즌을 끝으로 바이에른 뮌헨과 이별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 차기 사령탑의 성향에 따라서 주전과 벤치의 갈림길에 서 있다. 과연 랑닉은 김민재의 구원자가 될까.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