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무더위에 지친 개들이 살수차에서 뿌리는 물로 '공짜 샤워'를 즐기는 영상이 올라와 화제다.
소셜미디어 틱톡의 한 사용자는 최근 동네 개들이 살수차를 반기는 동영상을 게시했다. 해당 영상은 남미 칠레에서 촬영된 것으로 추정된다.
당시 살수차는 더운 날씨로 가로수가 마르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움직이면서 물을 뿌리고 있었다.
이를 본 개 4마리가 반갑게 달려오자, 살수차에 있던 남성이 물을 뿌려주었다.
몇몇 개는 점프까지 하며 물 세례를 더 맞으려고 애쓰는 모습이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똑똑한 개들이다", "공짜 샤워에 주인들이 더 좋아했을 것", "물은 개를 뛰게 만든다" 등의 반응을 내놓고 있다.
한편 고온의 날씨가 이어지는 태국에서도 개들이 더위를 식히기 위해 '교묘한' 방법을 쓰는 영상이 공개된 바 있다.
영상을 보면 시원한 에어컨 바람이 나오는 편의점 자동문 입구에 누워있거나 아예 매장 안에 들어가 누워버리는 '견공'도 있다. 나가라고 매장 주인이 떠밀자 개는 '몸이 무거운 척'하며 버티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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