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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6시에 일어난 안재욱은 곧장 부엌으로 향했다. 지난 1994년 MBC 공채 23기 탤런트로 데뷔한 안재욱은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뮤지컬에 도전, 2015년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에서 현재의 아내를 만나 결혼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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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첫째 딸 수현이는 허니문 베이비다. 태명도 '한방이'였다"며 "둘째는 계획을 했는데 잘 안 생겨서 2년 반 노력하다가 포기했었다. 그런데 한 달 만에 생겼고, 그래서 도현이가 더욱 귀한 아이가 됐다"고 애틋한 부성애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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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점심 시간. 안재욱은 "우리는 식사 시간이 정확하다"며 바로 준비를 시작했다. 점심 메뉴는 김밤. 그러나 도현이는 "김밥 싫다"면서도 우유에 김밥 먹방을 선보여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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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돌아온 안재욱은 휴식할 틈도 없이 곧장 저녁 식사 준비를 했다. 저녁 메뉴는 짜장. 뚝딱 완성된 저녁 식사. 그때 수현이는 "오늘 두발 자전거 탔다. 아빠랑 커플 자전거도 탔다"며 엄마에게 자랑했다. 이에 아내는 "엄마는 커플 자전거가 무서웠다"고 하자, 안재욱은 "나랑 언제 탔냐"고 물어 웃음을 안겼다. 아내는 "오빠랑 같이 타서 내가 무섭다고 하지 않았냐"고 했고, 안재욱은 "언제탔었다는 건지 모르겠다. 맞겠지?"라며 웃었다.
저녁 식사 후 정리와 아이들 목욕까지 안재욱의 몫이었다. 이에 아내는 "굉장히 자상하다. 어떻게든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려고 한다. 츤데레 같은 느낌이 있지 않냐. 가정에서는 좀 더 아늑한 느낌이 있다"고 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