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진짜 이유를 밝혔다.
2일 유튜브 채널 '야홍식당 박수홍'에는 '비하인드 김국진편'이 공개됐다.
이날 박수홍은 유튜브 '야홍식당'을 하게 된 비하인드를 솔직하게 밝혔다. 그는 "제가 어려울때 주위에 많이 없었는데, 저 친구가(대표가) 저를 많이 챙겼다"면서 "근데 저 친구 저한테 부탁을 하나도 안하는 친구인데 늘 나한테 마음의 위안이 되는 일들을 너무 많이 해줬는데, 이번에 갑자기 '형님 모시고 토크쇼 한 번 해볼까 하는데 어떠세요?' 제안을 해줘서"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김국진을 향해 "형이 저한테 바로 해주셨듯이, 저 친구에게도 '나 어려울 때 도와줬는데 당연히 해야지. 나도 잘되고 너도 잘되고 한 번 해보자' 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박수홍은 "저 친구가 계약서도 정직하게 (썼다)"면서 "그런게 제일 중요하다. 이게 잘 되고 오래 갈거면"이라며 웃었다. 이에 김국진은 "계약서를 정직하게 쓰는게 뭐야?"라고 되물었고, 박수홍은 "우리 변호사님이 그러더라 '제가 근래에 본 박수홍 한테 받은 계약서 중에 가장 착한 계약서네요'하고 했다"고 답했다.
이어 "나는 소규모로 하려고 했는데"라고 하자, 김국진은 "잘 하고 싶은거다"라며 "내가 방송국 들어왔을 때 차를 먼저 큰 거로 바꿨다. 다른 사람들은 불안해 했지만, 내가 '큰 차를 탈 능력은 제가 만들게요'라고 해서 큰 차를 타도 될 정도로 했다"고 조언했다.
한편 박수홍은 친형 부부와 법정 싸움 중이다. 친형 박씨 부부 등은 지난 2011년부터 2021년까지 연예 기획사를 차려 박수홍의 매니지먼트를 전담하는 과정에서 회삿돈과 박수홍의 재산 등 약 61억 원을 빼돌린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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