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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3연패를 당한 가운데 촘촘한 스케쥴로 경기가 이어지는 강행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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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불과 이틀 휴식 후 안필드 원정이다. 5일 밤 12시 30분 난적 리버풀과 경기를 또 소화해야 한다. 선수들이 정신적 체력적으로 만신창이가 될 시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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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테코글루는 위와 같은 질문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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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스스로 이겨내야 하지만 휴식을 주고 싶다는 뜻이다.
토트넘은 4위가 물건너 갔지만 5위라도 지켜야 한다. 6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승점 6점 차이다. 또한 리버풀과 맨시티는 여전히 타이틀 경쟁 중이다. 번리는 강등권을 벗어나려고 사력을 다하고 있다. 토트넘이 괜히 로테이션을 돌리다가 오해를 살 필요는 없다.
또한 토트넘은 3연패를 당하면서 포스테코글루의 지도력에도 물음표가 붙었다.
스포츠전문매체 '디애슬레틱'에 따르면 포스테코글루는 최근 부진에 대해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것이다. 한마디로 정의하기 어렵다. 다만 이는 변화의 본질이다. 놀랄 일이 아니다. 변화는 어렵고 친절하지 않으며 타협하지도 않고 도전의 연속이다. 편안함을 느낄 여유는 없다. 내 역할은 그 과정을 헤쳐나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포스테코글루는 선수들이 하루 빨리 연패의 상처를 잊고 다음 경기에 집중하길 바랐다. 그는 "이 또한 과정의 일부다. 내년에도 경기가 줄어들지 않는다. 진정으로 성공을 염원한다면 힘든 시기를 겪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