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비행기 내에서 이른바 '쩍벌남(다리를 쩍 벌리고 앉은 남성)' 때문에 4시간 동안 괴로웠다는 여성의 사연이 공감을 얻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에 한 여성이 "비행 중 힘든 시간을 보냈다"는 글을 사진과 함께 게시했다.
사진을 보면 한 남성 승객이 다리를 벌리고 앉아 휴대폰으로 동영상을 보고 있으며 그 옆에 앉은 사연의 주인공은 다리 모은 채 불편한 자세를 취하고 있다.
키가 172㎝라는 이 여성은 "4시간 동안 이런 불편한 자세를 유지해야 했다"며 "옆 승객을 위해 다리를 벌리고 앉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승무원이나 남성 승객에게 불편을 얘기하지 그랬냐?", "좌석을 바꿔서 남성 승객이 통로 쪽에 앉도록 하지", "보기만 해도 불편감이 몰려온다", "평소 비행기 좌석이 비좁다는 것을 느낀다. 항공사가 이익을 줄이더라도 여유있께 좌석을 배치하면 안되나?" 등의 반응을 내놓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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