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최종 8강이 가려졌다. NBA 동, 서부 컨퍼런스 4강 주인공이 드러났다.
플레이오프 1라운드(컨퍼런스 8강)에서 가장 뛰어난 경기력을 보인 팀은 누굴까.
미국 CBS스포츠는 6일(한국시각) '최종적으로 살아남은 8개팀 중, 동부 보스턴 셀틱스가 가장 뛰어났다. 파워랭킹 1위를 차지했다'며 '골밑의 핵심 크리스탑스 포르징키스가 없었지만, 1라운드에서 가장 위력적 경기력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보스턴은 '숙적' 마이애미 히트를 4승1패로 물리치고 동부 4강에 진출했다. 마이애미는 에이스 지미 버틀러, 로지어가 없었다. 객관적 전력 자체가 떨어졌다.
보스턴 역시 포르징키스가 8강에서 부상을 당했다. 4강전에서는 모두 결장한다. 하지만, 보스턴은 제이슨 테이텀, 제일런 브라운, 데릭 화이트, 즈루 할러데이까지 강력한 외곽을 바탕으로 마이애미를 압도했다.
승리한 매 경기 20점 이상을 앞서는 압도적 전력을 과시했다.
2위는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였다. 피닉스 선즈의 '빅3'를 무력화시켰다.
당초 '업셋'의 희생양이 될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전망을 비웃었다. 케빈 듀란트, 데빈 부커, 브래들리 빌이 버틴 피닉스를 완파했다. 앤서니 에드워즈는 올 시즌 플레이오프에서 슈퍼스타로 등극하고 있고, 팀 네트 레이팅은 무려 +13에 달했다. 4강전에서도 디펜딩 챔피언 덴버 너게츠에게 1차전에서 승리를 거뒀다.
3위는 덴버가 차지했다. 니콜라 요키치와 자말 머레이의 원-투 펀치, 농익은 조직력, 지난 시즌 끝까지 살아남은 경험이 응축된 경기를 펼쳤다. 끈질기게 물고 늘어진 르브론 제임스와 앤서니 데이비스의 LA 레이커스를 잡아냈다.
4위는 오클라호마시티 선더가 차지했고, 5위는 뉴욕 닉스, 6위는 댈러스 매버릭스, 7위는 인디애나 페이서스, 8위는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랭크됐다. 1위는 동부의 보스턴이 차지했지만, 2~6위까지 서부 4개 팀이 포진했다.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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