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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전, 아내에게 첫눈에 반해 아산에서 용인까지 약 140㎞의 거리를 매일 왕복할 정도로 열정적이었던 남편. 카페를 빌려 깜짝 프러포즈할 만큼 아내에게 적극적인 모습이었지만, 결혼하자마자 반전의 모습이 있었다. 바로 잠이 많다는 것. 남편은 잠을 자느라 생계를 내팽개치기까지 해 아내와 갈등을 겪었고 아내는 이에 "도 내팽개치고, 가장으로 역할도 못하고, 이혼을 하든 누가 죽든 최악의 상황이 발생할 수 있겠다"며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전했다. 남편은 이에 "몸이 좋지 않다. 신경무력증과 자율신경 실조증 약 탓에 누워 있게 된다"고 말했다. 하지만 아내는 "개선을 해야 하는데 노력은 안 하고 병이라는 이유만 대니 답답하다"며 한숨을 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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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나만 애써야 하지?, 하루에도 수백 번 이혼 생각을 생각하게 되는 것 같다"며 하소연하는 아내의 말에 MC 소유진은 "이건 옆에 있어도 있는 게 아니다"라며 안타까움을 숨기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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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는 겨우 일어난 남편에 "한 달의 3분의 2를 쉬고 계획도 없다. 결혼 생활을 왜 유지해야 하는지 모르겠다. 그러면서 이혼은 안된다(고 한다)"며 답답해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