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선재 업고 튀어' 김혜윤이 변우석을 구하기 위해 다시금 시간을 건너뛰었다.
6일 방송된 tvN '선재 업고 튀어' 9회에서는 임솔(김혜윤)이 류선재(변우석)의 피습 이유가 자신 때문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류선재는 이날 괴한에게 피습 당한 가운데 뉴스를 통해 이를 알게 된 임솔은 충격에 빠졌다. 특히 용의자는 15년 전 임솔의 목숨을 노린 연쇄살인마로, 살인죄로 수감됐다가 며칠 전 출소한 김영수(허형규)였다.
충격에 빠진 임솔은 "다시 되돌려야 된다"며 과거로 돌아가기 위해 류선재의 집을 뒤져 전자시계를 찾았지만 '오래전에 잃어버렸다'는 백인혁(이승협)의 말에 절망했다.
임솔은 류선재를 찌른 범인이 2009년 자신의 납치 미수 사건의 범인이던 김영수임을 알게 됐고 "나 때문에 죽은거였어? 내가 죽었어야 했는데"라며 오열했다.
할머니의 손에 채워진 전자시계를 발견한 임솔은 타임슬립을 통해 2009년으로 돌아갔다. 2009년 3월 17일 연서대학교에서 눈을 뜬 임솔은 류선재가 같은 대학교 체육교육학과에 입학한 것을 알게 됐고 이전과 바뀌어버린 과거에 당황스러워했다.
MT를 가게 된 임솔과 류선재. 임솔은 류선재를 계속 피했지만 류선재는 계속해서 임솔을 쫓았다. 류선재를 피해 도망치던 임솔은 전기충격기를 꺼냈고 류선재는 쓰러졌다. 그는 "내가 그렇게 싫냐"며 화를 낸 뒤 돌아섰다.
MT 숙소에서 혼자 술을 마시던 임솔은 취한 채로 야외 텐트 앞에 드러누웠다. 류선재를 떠올리던 임솔은 34살의 류선재를 떠올리며 "보고 싶다고 말할걸. 그럼 아무 일도 없었을까"라며 눈물을 보였다.
멀리서 임솔을 지켜보던 류선재는 그가 떨어지려 하자 한번에 달려왔다. 임솔은 류선재에 "왜 따라오냐. 너한테 그렇게 못살게 굴었는데 근데 왜 나 걱정하냐. 너 바보냐. 내가 너만 생각하라고 하지 않았냐. 나 같은 거 실컷 욕하고 마음에서 지워버리지"라며 "왜 그런 일을 당하냐"며 눈물을 쏟았다. 이어 임솔은 "그냥 나 좀 모른 척해라. 걱정하지 말고 내가 어디서 뭘 하든 무슨 일이 생기든 제발 나 좀 그냥 내버려둬 주라"고 했다.
임솔은 이윽고 잠에 들었고 류선재는 그런 그를 업고 가던 도중 '소나기'를 흥얼거리는 것을 듣고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임솔이 "이번엔 꼭 바꾸겠다. 다시 돌아가기 전에 꼭. 미래, 내 시간으로 간다"고 말했다.
다음 날, 류선재는 임솔의 집 앞에서 "그 노래 어떻게 알고 불렀냐. 인혁이 말곤 아무한테도 들려준 적 없는 곡인데 네가 어떻게 아는데"라고 했다. 이어 그는 "어디 가는데? 네 시간으로 돌아가는 거야? 너 누구야. 정말 미래에서 왔어?"라고 물어 임솔을 당황스럽게 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
87세 전원주, 보증금 10억 최고급 실버타운 입주 결정 "가격 상관없다" -
이병헌이 '딸바보' 될만하네...이민정, 3세 딸 공개 "무대를 즐기는 그녀" -
쥬얼리 그만두고 '보험회사' 출근하더니...조민아, '보험왕 3관왕' 대박 터졌다 -
윤민수 자식농사 초대박...윤후, 미국 명문대에 '음원 발매'까지 "곧 만나요" -
랄랄, 위고비·마운자로 부작용 고백…"위아래로 다 뿜었다" -
김호중, 가석방 후 올린 '친필 사과문'…"어긋나지 않게 살겠다" -
이솔이, 박성광과 이혼설 불거진 의미심장 심경글 "헤어진 거 아냐" 직접 해명 -
이병헌♥이민정, 유명인 부모탓에 자녀들이 겪은 현실..."떼 쓰는 법을 몰라"
- 1.눈물 흘리고 땅 내리치던 이강인, 마침내 웃는다...월드컵 조기탈락 여파, "변수 없으면 몇 시간 안에 오피셜 발표"
- 2."네 주제를 좀 알아라" 일본 대망신도 이런 대망신이 없다...'브라질 광역 도발' 천재 유망주 공개 조롱
- 3."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일본 감독 32강 탈락 사과…'그래도 대표팀 감독은 계속할래요'→4년 뒤 월드컵 우승 도전
- 4."끔찍하다" 일본 향한 충격 조롱! 다섯 손가락 펼치며 "우리를 존중해라"…SNS로도 도발 "이제 브라질을 알겠어?"
- 5.대한민국 1-2로 박살내더니...'아프리카 최강' 이끌고 월드컵 돌풍, 2연속 4강 신화 도전하는 모로코, 그 중심에 우아비 감독 "우린 막을 수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