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2군 가니 다시 터졌다.
롯데 자이언츠 한동희가 2군으로 내려간 뒤 첫 경기서 홈런을 터뜨렸다.
한동희는 7일 상동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퓨처스리그 경기서 3번-3루수로 선발출전해 두번째 타석에서 좌월 솔로포를 터뜨리며 3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1군에서 부진해 지난 29일 2군으로 내려갔던 한동희는 그동안 조정을 했고, 이날 다시 실전을 시작했다. 그리고 곧바로 홈런을 때려내면서 다시 1군 복귀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지난해 타율 2할2푼3리(319타수 71안타) 5홈런 32타점의 부진을 보였던 한동희는 올시즌 명예 회복을 위해 겨울 동안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지난해 부진 여파로 아시안게임에도 참가하지 못했고, 결국 일찍 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상무 입대 신청을 하면서도 입대전까지라도 좋은 모습을 보이기 위해 선배인 이대호와 함게 미국에 날아가 강정호에게서 타격을 배웠다.
하지만 시범경기서 내복사근 부상으로 빠지면서 명예회복 스케줄에 차질을 빚었다. 6월 10일 상무 입대가 결정나 1군에서의 사간이 얼마 없는데 부상으로 인해 뛰지 못하게 된 것.
4월 16일 KT전을 시작으로 2군에서 실전에 나선 한동희는 세번째 경기였던 18일 KT전서 연타석 홈런 등 3안타를 때려내며 빠르게 타격감을 올렸고 19일 전격 1군에 콜업됐다.
그러나 1군에서는 별 다른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돌아온 19일 KT 위즈전서 3타수 1안타를 기록하며 기대감을 높였지만 28일 NC 다이노스전까지 18타수 3안타, 타율 1할6푼7리에 그쳤다. 3안타 모두 단타에 그쳐 장타력을 보여주길 기대했던 롯데 김태형 감독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결국 2군에서 컨디션 회복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열흘만에 2군행이 결정됐다.
그러나 역시 한동희는 2군급은 아니었다. 실전에 나오자 마자 바로 홈런을 치면서 1군 콜업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1회말 무사 1,3루서 첫 타석에 들어선 한동희는 KT 선발 최용준에게서 유격수앞 땅볼을 기록했다. 이때 3루 주자가 홈을 밟아 득점.
2-1로 앞선 3회말 2사후엔 최용준을 공략해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포를 날렸다. 퓨처스리그에서 4경기서 3개째 홈런이다.
4-6으로 역전당한 뒤 5회말엔 1사 2루서 KT 세번째 투수 이근혁과 상대해 유격수앞 땅볼을 기록했다. 이때 2루주자 이학주가 3루까지 진루했고, 4번 이정훈의 안타 때 홈을 밟았다.
아쉽게 다음 타석이 없었다. 7회초 1사후 이호연 타석 때 비로 경기가 중단됐고, 결국 강우 콜드게임이 선언됐다. KT가 6대5로 승리.
한동희는 9일부터 1군 등록이 가능하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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