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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봄이 왔다. 해가 맑은 날이 잦아질수록 저의 마음에도 온기가 올라오는 듯 하다"고 인사한 아리는 "오랜만에 인사드린다. 오는 봄 5월 끝자락에 저도 따듯한 소식을 전하게 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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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그래서 앞으로 더욱 더 책임감을 가지고 행동하며 여러분이 우려하시는 일이 없도록 신중한 모습으로 저의 가정을 지키며 여러분을 배려하며 잘 살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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려욱은 손편지를 남기고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저에게는 만나고 있는 친구가 있다"며 "함께 해온 시간 동안 그분과 또 다른 가족이 되고 싶은 마음이 자연스럽게 생기게 됐다. 갑작스러운 결정이 아닌 오래전부터 고민해오고 멤버와 회사 분들과 오랜 상의 끝에 오는 봄 5월 말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고 결혼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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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생으로 려욱보다 일곱 살 어린 아리는 2012년 타히티로 데뷔하고, 2018년 7월까지 활동했다. 2014년에는 영화 '레이디액션 청춘', '외출', 2015년 '말하지 못한 비밀'에 출연했으며, 2016년에는 SBS 플러스 드라마 '아이돌마스터.KR-꿈을 드림'에 나오기도 했다. 2018년에는 연극 '엄마의 레시피', '행복리'로 관객들을 만났고, 2019년에는 뮤지컬 '서른즈음에' 시즌2 무대에 올랐다.
다음은 아리가 남긴 글 전문.
어느덧 봄이 왔네요 해가 맑은 날이 잦아질수록
저의 마음에도 온기가 올라오는 듯 합니다.
여러분들도 안녕하신가요?
아리입니다 오랜만에 인사드리네요
오는 봄 5월 끝자락에 저도 따듯한 소식을 전하게 되었어요
길다면 긴 시간동안 함께 해온 분과
이제는 가족이 되려 합니다.
지금까지 응원해주시고 이해해 주시고 용기주신 모든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리고, 또 한 편으로는
저희의 결정으로 인해 상처를 입으실 분들께 죄송스러운 마음입니다.
그래서 앞으로 더욱 더 책임감을 가지고 행동하며
여러분이 우려하시는 일이 없도록 신중한 모습으로
저의 가정을 지키며 여러분을 배려하며 잘 살도록 할게요.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항상 가내 평안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