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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포스테코글루 체제에서 막판 아쉬움에도 불구하고 주장 손흥민은 팀이 올바른 길로 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손흥민은 토트넘이 올바르게 나아가고 있냐는 질문에 "물론이다"라며 "오늘 우리는 실망했지만, 우리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생각하며, 올 시즌이 포스테코글루의 EPL 첫 시즌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라며 포스테코글루가 EPL에 적응하는 첫 시즌임을 감안하면 토트넘이 충분히 잘 해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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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TBR풋볼은 7일(한국시각) '저메인 데포는 매디슨이 리버풀전 패배 이후 포스테코글루에게 불만족스러울 것이라 말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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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포는 포스테코글루의 이러한 결정이 매디슨을 행복하지 않게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매디슨은 아마도 올 시즌 가장 큰 계약이었다. 부상 전까지 그는 환상적이고 훌륭했다. 모든 좋은 일에 그가 관여됐다. 내 생각에 벤치에 앉는 것은 행복하지 않을 것이다. 부상 복귀 이후 예전 수준에 돌아가는 것은 시간이 걸린다"라며 매디슨이 현재 상황에 만족하지 않을 거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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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테코글루의 결단이 계속해서 이어진다면 올 시즌 토트넘이 남은 3경기에서 모두 매디슨을 제외한 선발 라인업을 꾸릴 가능성도 적지 않다. 매디슨은 지난 2경기 교체 출전으로 나와서도 인상적이지 못했다. 만약 선발 제외로 매디슨이 유로 2024 차출까지 불발된다면 포스테코글루와의 감정적인 대립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주장 손흥민의 감독 지지 선언도 동조하지 않을 수 있기에 남은 일정에서 매디슨에 대한 포스테코글루의 결정이 중요해질 전망이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