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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9년 차를 맞은 차은우는 학창 시절 공부도 잘 하고 잘생긴 학생으로 유명했다고. 전교회장은 물론 축구부, 농구부 주장까지 맡은 육각형 인재였다. 하지만 끝판왕 비주얼에도 학생 때는 한 번도 연예인 제의를 받은 적이 없다고. 차은우는 "일요일에 학원을 다녔는데 오디션 제의를 받았다. 선생님이 '기회를 잡아봐'라고 해서 엄마랑 갔다. 그러다 연습생 생활을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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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얼굴 천재'라는 별명에 대해서는 "칭찬은 들을 때마다 기분 좋고 감사하다. '내가 더 잘해야지'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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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우는 "펑펑 울면서 (가사를) 썼다. 아직도 그 노래는 못 부른다. 죄책감이 너무 컸다. 밥을 먹을 때에도 먹어도 되나, 잠을 잘 때에도 잘 가치가 있나 싶더라. 평생 안고 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제가 택한 삶의 방향, 방식은 더 잘 살자다"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차은우는 문빈에게 "잘 지내냐. 보고 싶네. 네 몫까지 내가 할 수 있는 역할은 잘 하고 있을게 걱정하지 말고 다시 만나자"라며 짤막한 편지를 보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