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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현지 변호사 단체들은 직업과 어울리지 않는 이미지를 연출했다며 비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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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영상을 통해 "변호사로 일하면서 한 달에 약 5000위안(약 94만원)을 버는데,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2만위안(약 377만원)을 번다. 라이브 스트리밍을 하지 않으면 상하이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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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에 따르면 2022년 상하이의 한 로펌에서 인턴으로 월 4500위안의 급여를 받으며 법조계에 입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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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그녀는 남는 시간에 여러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는데, 지난 1년 동안 팔로워가 1만명에서 60만명으로 급증했다.
그녀는 실시간으로 시청자들과 채팅을 하고 간혹 법률 관련 질문에도 답을 한다.
아울러 그녀는 상하이 변호사협회와 직장인 로펌에서 제지하고 나섰다고 주장했다. 변호사로서의 품위를 훼손한다는 이유에서다.
변호사협회는 이 주장에 대해 현재 확인 중이라고 밝혔으며 로펌 회사는 '별문제 없다'는 반응이다.
하지만 그녀의 동영상 일부는 삭제된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도우인 계정은 여전히 활성화되어 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10년 넘게 열심히 공부한 전문 변호사가 월 5000위안을 버는데 반해 섹시 라이브 스트리머는 2만 위안을 벌다니 참 대단한 사회다", "변호사도 제품을 판매하기 위해 라이브 방송을 할 수 있다. 이를 금지하는 법이 있나?", "계속해서 그녀의 영상을 보고 싶다, 제지하지 말라" 등의 반응을 내놓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