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가장 먼저 임솔(김혜윤)을 향한 류선재(변우석)의 15년 순애보다. 2회 엔딩에서는 임솔에 앞서 류선재가 먼저 임솔을 좋아했지만 임솔이 15년 동안 이를 알지 못했다는 반전이 깜짝 공개돼 시청자의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15년 동안 첫사랑을 마음에 품은 순애보로 여성 시청자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이와 함께 류선재가 첫눈에 반한 첫사랑이자 짝사랑이자 죽기 전까지 잊지 못한 끝사랑이 임솔 한 사람이라는 점이다. 특히 류선재는 임솔과 김태성(송건희 분)이 사귈 때에도 오직 임솔만 바라보고, 기다리고, 가슴 아파하는 '솔친자(임솔에 미친 자)'의 면모를 드러내며 안타까움을 배가시켰다.
Advertisement
여기에 캐릭터에 착붙한 변우석, 김혜윤의 연기 또한 시청자의 감정 이입을 이끄는 힘이 되고 있다. 변우석은 극 중 임솔 밖에 모르는 류선재를 소년과 남성의 경계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매력으로 완벽하게 소화하며 새로운 첫사랑의 아이콘이자 심쿵의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김혜윤은 전작에서 이미 입증된 탁월한 연기력으로 시청자를 임솔의 감정에 완전히 빠져들게 할뿐더러 "선재야" 한마디 대사로도 웃고 울게 만드는 등 김혜윤 아닌 임솔은 상상하기 힘들 정도다.
Advertisement
또한 1.2%에서 시작한 타깃 시청률(유료플랫폼 전국 가구 기준)은 5주 연속 전 채널 1위, 연령별 시청률도 여성 10대에서 50대까지 전 채널 1위를 차지했다. 특히 7화(유료플랫폼 수도권 가구 기준)는 여성 20대에서 4.9%, 여성 30대에서 4.1%를 기록했고 이는 각각 2024년 방영한 전 채널 평일 드라마 기준 여성 20대 최고 시청률, 2024년 4월 기준 전 채널 평일 드라마 기준 여성 30대 최고 시청률인 것.
Advertisement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는 매주 월요일, 화요일 저녁 8시 50분 방송.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