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실망스러운 경기력'(이브닝 스탠다드지). '중앙에서 수비를 거의 뚫지 못했다'(더 가디언지)
'억까' 수준의 평가가 나왔다. 손흥민(토트넘)에 대한 경기력 평가는 엇갈렸다.
이브닝스탠다드지는 12일(한국시각) 토트넘과 번리의 경기를 분석한 뒤 선수 평점을 매겼다. 손흥민에 대해 이 매체는 ''토트넘의 스트라이커는 진정한 임팩트를 주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하지만, 지난 7번의 출전에서 단 2골만을 기록한 실망스러운 오후였다'고 했다. 평점 6점을 매겼다. 결승골을 기록한 미키 판 데 펜은 8점, 제임스 매디슨은 7점을 받았다. 6점은 토트넘 선수단 중 가장 낮은 평점이었다.
더 가디언지는 더욱 혹독한 평점 5점을 줬다. 펜 데 펜은 8점, 매디슨에게도 8점을 줬고, 손흥민에게는 두번째로 낮은 5점을 줬다. 이 매체는 '중앙에서 수비를 거의 뚫지 못했다. 윙으로 돌아왔을 때 훨씬 더 효과적이었다'고 했다. 토트넘은 연패 탈출과 4위 싸움을 이어간 귀중한 승리였다.
11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번리와의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홈경기에서 2대1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손흥민은 활발한 움직임으로 후반 강력한 돌파에 의한 위력적 땅볼 크로스를 올렸지만, 절호의 찬스에 브레넌 존슨의 슛이 골망을 가르지 못했다. 하지만, 손흥민은 여러차례 위력적 돌파로 번리의 수비를 뚫었다.
두 매체의 평가와 달리, BBC는 손흥민에게 7.02점의 평점을 줬다. 팀내 5번째로 높은 점수였다. 플레이 오브 더 매치는 결승골을 기록한 미키 판 데 펜(7.76점)에게 돌아갔다. 받을 만한 맹활약이었다.
또 축구전문통계사이트 후스코어닷컴은 손흥민을 스리톱 중 가장 높은 점수인 7.1점을 줬다. 페드로 포로가 7.8점을 기록했고, 판 데 펜은 7.7점을 기록했다. 역시 팀내 5번째 높은 점수였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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