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댈러스 매버릭스의 핵심 원-투 펀치가 플레이오프에서 가장 강력한 '업셋'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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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치치는 22득점, 15리바운드, 어빙은 22점 7어시스트를 합작했다. 2차전에서 맹활약했던 PJ 워싱턴까지 27득점으로 훨훨 날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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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2라운드에서 댈러스는 오클라호마의 돌풍을 잠재우고 있다. 댈러스는 50승32패로 정규리그 5위로 올라간 뒤 1라운드에서 4위 LA 클리퍼스를 잡아냈다. 서부에서 유일하게 업셋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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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2차전부터 반전이 일어났다. 돈치치는 29득점, 10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트리플 더블급 맹활약을 했다. 2차전 승리 주인공 워싱턴도 29득점, 11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어빙은 공격에서 부진했다. 9득점에 그쳤다. 하지만, 그는 개의치 않았다. 강력한 수비로 오클라호마의 외곽을 차단했다.
3차전 경기 중반 10점 차 리드를 당했지만, 결국 댈러스는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돈치치는 경기가 끝난 뒤 '어빙은 정말 대단하다. 모든 팀동료들의 플레이를 원활하게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공수에서 모든 헌신을 하고 있다'고 극찬했다. 제이슨 키드 댈러스 감독 역시 '플레이오프 내내 훌륭하다. 그는 훌륭한 수비수로 분류되진 않지만, 최근 매우 높은 수준의 수비력을 보이고 있다. 승부처에서 가장 필요한 훌륭한 수비를 보여줬다'고 했다.
지난 시즌 두 선수의 결합은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돈치치와 어빙 모두 리그 최상급 공격력을 지니고 있지만, 메인 볼 핸들러로서 포지션의 충돌이 약간씩 있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그들의 호흡은 절묘하다.
돈치치는 여전히 집중 견제를 받지만, 어빙이 있기 때문에 메인 볼 핸들러로서 체력적 부담감을 덜 수 있고, 어빙 역시 승부처에서 돈치치와 클러치를 나눠가지면서 효율을 극대화하고 있다. 서부 1위 오클라호마시티를 잡은 이유. 플레이오프에서 리그 최고의 원-투 펀치로 평가 상승한 이유다. 어빙은 3차전에서 17개의 슛을 시도, 10개를 성공시켰다. 효율성 만점의 플레이였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