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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은 좋았다. 울산은 전반 2분 만에 루빅손의 선제골을 앞세워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김천은 탄탄한 공수밸러스와 한 발 더 뛰는 공격 축구로 울산을 괴롭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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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은 후반 6분 김영권이 골로 '원죄'를 만회했다. 프리킥 세트피스에서 이명재의 크로스를 헤더로 화답, 골네트를 갈랐다. VAR을 통해 오프사이드 여부를 확인했지만 온사이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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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점 1점에 그친 울산은 승점 24점(7승3무1패)을 기록, 2위를 유지했다. 3위 김천(승점 22·6승4무2패)과의 승점 차도 2점이다. 이날 제주 유나이티드와 비긴 선두 포항 스틸러스(승점 25·7승4무1패)와의 격차도 그대로다. 다만 울산은 한 경기를 덜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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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널티킥을 헌납한 김영권에 대해선 "경기를 하다보면 그럴 수 있다. 그 문제 있어서는 정확히 알 수 없다. 이슈가 돼 다룰 문제는 아니다"고 옹호했다.
홍 감독은 "그 부분은 계속 안고 왔던 부분이다. 발전 시켜야하는 것은 명확하다. 그러나 모든 것을 한꺼번에 바꾸기에는 스케줄상 어려움이 있다. 변화가 필요하다. 그러나 우리 팀 왼쪽 볼지배율이 높다. 이명재도 잘하고 있다. 다만 체력적인 부분은 컨트롤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연승이 끊기 부분에 대해선 "당연히 아쉬움이 많이 남는 경기다. 이런 '데미지'가 코칭스태프는 물론 선수들에게도 가게 된다. 지금부터 빨리 잊고 다음 경기를 준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울산=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