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딘딘 삼촌을 녹여버린 이탈리아 천재 니꼴로는 3개 국어를 유창하게 하는 언어 천재이기도 했다. 하지만 마냥 즐거울줄만 알았던 조카와 시간은 '놀이 지옥'으로 체력을 바닥나게 했다. 딘딘은 "진짜 체력이 너무 좋다"라며 감탄했다.
Advertisement
또 김준호는 니꼴로의 축구실력에 "저 개월 수에 공에 맞혀 찬다는 게 말이 안된다. 운동신경이 정말 좋다"라 놀라워 했다. 운동을 좋아하는 니꼴로이니만큼 딘딘도 어울려주기 위해 이리저리 뛰었다.
Advertisement
딘딘은 앞으로 한국에서 살아갈 니꼴로를 위해 한국문화 체험 시간을 가지기로 했다. 딘딘을 도와주기 위해 8살 차이 도새 육아 경력직인 유선호가 출격했다. 딘딘은 "저날 이후로 선호한테 미안해서 연락을 못하겠더라"라며 웃었다.
Advertisement
유선호 니꼴로가 급속도로 친해지는 사이 밥도 제대로 못 먹고 하루종일 뛰어다닌 딘딘은 넋이 나갔다. 어려운 질문은 유선호에게 토스했다. 니꼴로는 딱지치기도 한 번에 성공해 삼촌들을 놀라게 했다. 불멸의 이순신과세종대왕을 배울 수 있는 박물관에서 공부를 하기도 했다.
니꼴로는 한국어 영어 이탈리아어까지 3개 국어로 숫자를 부르는데다 아까 배웠던 것들을 그대로 기억하고 있었다. 딘딘은 "나사 보내야 하는 거 아니냐"라 흥분했고 소유진은 "멘사 아니냐"라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엄마를 부를까 하던 딘딘은 "엄마가 좋아, 삼촌이 좋아?"라 물었고 니꼴로는 "삼촌 좋아"라고 답해 딘딘을 행복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곧이어 "선호 삼촌이 좋아"라는 니꼴로에 딘딘 삼촌의 마음은 무너져 내렸다.
딘딘은 "부모들은 정말 슈퍼맨이구나를 느꼈다. 오늘의 추억이 정말 기억에 남는다. 근데 기억 못하면 너무 서운할 거 같다"라며 하루를 마무리 ?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