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임신 중인 가수 이지훈의 아내 아야네가 한 네티즌에게 받은 악성 댓글을 공개했다.
아야네는 12일 "난 이런 댓글 하나도 마음 안 아프고 힘들지 않다. 글쓴이 마음이 더 힘들 것 같다"라며 자신이 받은 악플을 공개했다.
앞서 아야네는 이지훈의 가족들이 모인 자리에서 성별 공개 파티를 진행, 2세가 딸임을 확인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올렸었다.
그런데 이 게시물에 한 네티즌이 "XX 지들이 대수인 줄 아나, 관종들"이라는 악플을 남긴 것.
이에 아야네는 "그냥 제 계정에 제 추억을 올렸을 뿐이다. 대수가 아니여도 내 계정에 내 일상을 올리면 SNS가 알아서 확산할 뿐이다"라고 답글을 남기며 의연하게 대처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도 아야네는 결혼식을 앞두고 악플로 인한 고충을 토로한 바있다. 당시 아야네는 "저는 악플달려도 괜찮은데 지훈씨, 부모님, 한국 가족들이 마음 아파한다. 제 마음이 아픈건 괜찮은데 저희 가족이 아픈건 참지 못 한다. 슬프다. 글 적어두실 때 한번씩 저희 가족들 생각해서 작성 해달라"라고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최근 정형돈-한유라 부부부터 강원래-김송 부부까지 스타 부부들이 잇달아 악플에 고통을 호소한 가운데, 이지훈-아야네 부부도 악플을 받은 사실을 알려 그 심각성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이지훈과 아야네는 14세 나이 차와 국경을 극복하고 2021년에 결혼했다. 이후 아야네는 시험관 시술을 통해 한 차례 유산을 경험 한 후 두 번째 시도에서 임신을 성공했다고 밝혀 많은 축하를 받았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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