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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변요한은 "숙취가 조금 있다"고 걱정, 이에 신혜선은 "오늘 여기 오니까 '컨디션 어떠냐'고 문자가 왔다. '오빠는 어떠냐'고 했더니 '만취'라고 왔다"고 했다. 이어 그는 "미리보기로 내용을 먼저 봤다. 답장하려고 열었더니 삭제를 하셨더라. 그리고 '좋아. 우리 즐겁게 하자'고 다시 보냈더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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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신혜선은 "저번에도 '열심히 하자'는 대화를 나누는데 오빠가 실수로 답장에 공감 표시인 '하트'를 눌렀다"며 "갑자기 '야, 하트 실수로 눌렀다. 지우는 법을 모르겠다'고 하더라. 누르면 어때서"라며 또 다른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그러자 변요한은 "대화 내용이 그 감성이 아니었다"며 "순간 엄마도 생각 났다. 엄마한테도 하트를 해 본 적이 없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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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요한은 극중 남을 관찰하는 취미를 가진 공인중개사 구정태를 맡았다. 그는 '캐릭터를 위해 준비한 것'을 묻는 질문에 "관찰을 좋아하는 캐릭터를 어떻게 표현할까. 연기적인 기술이 들어가야 하니까"라며 "사실 사람하고 대화를 할 때 눈을 오래 마주 보지 못한다. 계속 시선이 왔다 갔다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구정태는 더 길게 보고 눈을 깜박이지 않고, 어떤 생각하는 지 모르게"라며 뚫어져라 대상을 관찰하는 시선 연기를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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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변요한은 "나도 그 연기하고 집에 가서 늘 안구 세정세로 세척했다"며 "실제로 연기할 때도 감독님한테 '안구 세척제 한번 하면 안되냐'고 해서 장면을 촬영했다. 구정태가 안구 세척하는 설정으로"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