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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그는 1.5㎡ 차 내부 공간에 접이식 침대를 설치했다. 안에는 침구와 각종 옷들도 비치했으며 물을 데울 수 있는 전기주전자 등도 장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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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도 그는 12년 동안 장거리 연애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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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에 출발해 주말과 휴일은 여자친구와 함께 시간을 보내고 월요일 새벽 3시쯤 기차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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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지난해까지 베이징 외곽의 한 마을에서 월세 2000위안(280달러)을 내고 살았는데, 여름 홍수로 인해 더 이상 거주를 못하게 되었다.
현재 출근 시간은 차로 약 20분이면 된다. 이전 외곽에 살 때 4시간 정도 걸리던 것에 비하면 많이 짧아진 셈이다.
여자친구가 다른 집을 구하라고 했지만 그는 "이전에 살았던 창문 없는 임대 주택보다 차에서 사는 것이 더 좋다"고 말했다.
그는 소셜미디어 더우인에 올린 영상을 통해 "베이징에서 혼자 집을 빌려 생활하는 것은 매우 힘들다"고 전했다.
그는 "이런 삶을 지탱할 수 있는 것은 여자친구 때문"이라며 "주말에 재회할 생각으로 버틴다"고 덧붙였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