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대낮 도로에서 총을 든 강도가 여성의 휴대폰을 빼앗다가 이를 목격한 차량에 의해 받히는 일이 생겼다.
브라질 뉴스 매체 G1와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에 따르면, 지난 14일(현지시각) 오전 한 여성이 브라질 남동부 도시 우베르랑디아의 인도를 걷던 중 오토바이를 탄 강도를 만났다.
실랑이를 벌이던 중 지나던 차량 운전자가 이를 목격하고 무슨 일이냐고 묻자, 강도는 허리에 있던 권총을 보여주며 그냥 지나가라고 위협했다.
이어 강도는 여성의 휴대폰을 빼앗아 떠나려는 순간, 길을 지나쳤던 차량이 급하게 후진해 강도를 들이받았다.
이 충격으로 쓰러진 강도는 곧바로 권총을 들고 차량 운전자에게 다가갔다. 이를 본 운전자는 실제 총이란 것을 알아채고 서둘러 자리를 떠났다.
강도도 부상을 입은 듯 휴대폰을 놔둔 채 급히 도망쳤다.
영상을 확인한 경찰은 사고를 낸 운전자를 조사했지만 여성을 지키기 위해 행동으로 보고 무혐의 처분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운전자는 "같은 동네에 살고 있는 여성이 강도를 당하는 순간 아내가 떠올랐다"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상을 줘도 모자라다", "위험한 행동이었지만 존경한다", "착한 사마리아인은 어디든 존재한다" 등의 반응을 내놓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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