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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후반 11분 상대 크로스 상황에서 최준의 자책골로 리드를 빼앗겼다. 24분엔 백종범의 컨트롤 미스로 박용희에게 추가실점을 헌납했다. 후반 추가시간 3분 일류첸코가 뒤늦게 만회골을 넣었지만, 이미 벌어진 차이를 좁히기엔 시간이 부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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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부상을 털고 한 달만에 복귀한 린가드의 활약에 대해선 "연습경기에서 30분을 뛸 때는 많이 부족했다. 수술 이후 컨디션이 좋지 않지만, 경기에 들어가선 좋은 형태의 패스, 탈압박을 보여줬다. 우려를 했는데, (생각보다 좋아서)시간을 많이 부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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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경기 직전 몸을 풀던 미드필더 황도윤이 불의의 부상을 입어 교체명단에 포함된 이승모와 교체됐다. 김 감독은 "도윤이가 잘해주고 있었다. 그런 경험은 처음이었다. 어느정도 계획에 차질은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인천팬 도발 행위로 700만원의 제재금을 받은 뒤 이날 경기에 출전해 치명적인 실책을 범한 백종범에 대해선 "종범이 덕에 승점을 가져온 적도 있었다. 그런 실수로 무너질 멘털이 아니다. 안정적인 말들을 해주려고 한다"고 감쌌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