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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토트넘은 개막 후 10경기 연속 무패(8승2무)를 기록하며 선두를 질주했다. 그러나 11라운드 첼시전에서 크리스티안 로메로와 데스티니 우도지가 퇴장당하며 9명이 싸운 수적 열세 속에 1대4 대패한 후 상승세가 멈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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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5위와 6위의 갈림길이다. 승점 63점의 토트넘은 비기기만해도 5위에 오른다. 5위에는 다음 시즌 유로파리그 출전 티켓이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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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풋볼런던'은 19일 셰필드전 예상 베스트11을 공개했다. 큰 변화는 없다. 스리톱에 데얀 쿨루셉스키가 선발 라인업에 재가세할 것으로 전망됐다. 양측 날개에 쿨루셉스키와 브레넌 존슨이 포진하고, 원톱에 손흥민 위치하는 그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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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2019~2020시즌 아시아 선수 최초로 EPL '10-10'(11골-10도움)을 달성했다. 2020~2021시즌에도 17골-10도움을 기록, 그 고지를 다시 한번 밟았다.
수비형 미드필더에는 파페 사르와 로드리고 벤타쿠르, 공격형에는 매디슨이 포진할 것으로 전망됐다. 포백의 실험도 계속된다.
판 더 펜이 다시 왼쪽 윙백을 지킨다. 센터백에는 크리스티안 로메로와 라두 드라구신, 오른쪽 윙백에는 페드로 포로가 호흡한다. 골문은 굴리엘모 비카리오가 지킨다.
셰필드는 EPL에서 마지막 경기다. 벌써 챔피언십(2부)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하지만 마지믹 경기라 '유종의 미'를 그리며 배수진을 쳤다.
토트넘은 올 시즌 첫 만남에서 셰필드를 2대1로 꺾었다. 그러나 진땀 극장승이었다. 0-1로 끌려가다 후반 경기 종료 직전 히샬리송과 쿨루셉스키가 연속골을 터트렸다.
통상 시즌 종료 후 선수단은 해산된 후 휴식에 들어간다. 하지만 이번에는 다르다. 토트넘은 셰필드전 후 호주로 날아가 22일 약 10만명을 수용하는 호주 멜버른 크리켓 그라운드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친선경기를 갖는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