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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광주 원정을 무실점으로 버틴 팀은 전북이 최초다. 아이러니하게도 전북은 12라운드까지 팀 실점 리그 2위였다. 박원재 전북 감독대행은 이 점을 높이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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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선수들의 집중력을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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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후반에 (광주 공격수)엄지성이 사이드로 나왔을 때 안에서 공중볼 경합을 해야 하는 선수가 끌려 나오는 장면도 있었다. 조금 더 합을 맞춘다고 하면 무실점 경기를 늘려갈 수 있지 않을까"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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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재 대행은 "후반 25분이 넘어가면 자꾸 실점해서 선수들이 불안해하는 모습이 나왔다. 이 경기를 계끼로 불안감을 떨쳐낼 수 수 있지 않을까. 버티는 힘을 길러낼 수 있다고 본다"고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박원재 대행은 "우리가 지금 하위권이 맞지만 선수 구성이나 실력을 봤을 때 분위기만 더 바꾼다면 좋은 위치에 갈 것이다. 경기 형태나 이런 것들이 원하는대로 가다 보면, 과정이 나오면 결과도 따라온다. 잡아가면서 경기를 풀어 나가면 여름 이후에 우리가 스쿼드가 좋기 때문에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