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송지효가 레이저 시술을 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19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아이브 안유진, 레이가 게스트로 출격해 '1위를 해야 해' 레이스로 꾸며졌다.
이날 오프닝에서 유재석은 "축하해야 할 소식 몇 가지가 있다"며 "'런닝맨'이 가장 영향력 있는 주말 예능 3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이를 들은 양세찬은 "우리 맨날 1등이다. 근데 왜 아무도 모르냐"고 말했고, 유재석은 "진짜 모른다. 아무도 모른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그러자 지석진은 "이러면서 알려지는 거다"라고 했고, 양세찬은 "우리가 소문내야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유재석은 "두 번째 소식은 양세찬이 치약, 칫솔 광고를 찍었다"고 축하했다. 이에 김종국은 "잇몸이 많이 나오니까"라며 놀라워했고, 지석진은 "돌출로 찍었구나"라며 부러워했다.
유재석은 "광고주께서 '저런 진정성 있는, 양치질에 진심인 사람이 우리 모델이 됐다'고 그러셨다더라"며 웃었다.
이어 유재석은 "마지막으로 좋은 소식이다. 송지효가 오랜만에 레이저 시술을 했다. 그래서 얼굴이 좀 부었다"고 밝혔다.
이를 듣자마자 하하는 "울쎄라를 했다. 영어 이름은 당분간 '세라'다"라고 놀렸고, 유재석은 "본인도 당황해서 '오빠 저 어떡하죠'라고 하더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김종국은 "괜히 또 쓸데없는 말이 나올까 봐 우리가 미리 말씀드린다. 요즘 레이저 할 수 있지 않냐"며 송지효를 감쌌다.
지석진은 "나도 울쎄라 해봤는데 난 그렇게 안 붓던데"라며 신기해했고, 송지효는 "난 혈액 순환이 안 되는 거 같다. 오늘 무슨 얘기까지 들었냐면 '미녀는 괴로워' 같다고 들었다"고 토로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미녀가 괴로운 게 아니라 지효가 괴롭다"며 폭소했고, 지석진은 "본인도 이렇게 부을 줄 몰랐다고 하더라"며 웃었다.
이후 송지효는 '1위를 해야 해' 레이스를 위한 오디션을 볼 때 레이저 시술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했다.
송지효는 "태어날 때부터 아이돌을 준비한 송지효라고 한다"며 "오늘 젊어 보이고 싶어서 레이저를 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유재석은 "얼굴이 많이 부었다"며 놀렸고, 송지효는 "별명은 송쎄라다. 샷을 때렸더니 좀 많이 부었다. 600샷을 때렸다. 이렇게 부을 줄은 몰랐다"며 모든 걸 다 내려놓은 듯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유재석은 "이따 우리 쪽으로 오면 '쎄라 600'으로 예명 시작하겠다"며 송지효의 용기에 큰 점수를 줬다. 또한 하하는 "'미녀는 괴로워'도 이런 내용 아니냐. 오늘 네가 주인공"이라고 놀려 웃음을 안겼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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