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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제주의 경우 센터의 실측 결과 무름병과 벌마늘 발생이 늘어나면서 생육지표가 지난해 대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전국 마늘 재배면적은 2만3592㏊(헥타르)로 지난해와 평년 대비 각각 4% 감소했다. 예상 단위 생산량은 지난해보다 2% 늘고 평년보다는 3%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마늘 생산량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소비도 줄어 수급 상황은 안정적일 것으로 농림축산식품부는 보고 있다. 농식품부는 소비 감소 등으로 2023년산 마늘 재고량이 지난해보다 1만4000t(9.3%) 많아 수급은 안정적이며 깐마늘의 도소매가격도 낮은 편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벌마늘 피해를 농업재해로 인정하고 제주·전남·경남 등 지방자치단체 피해조사를 신속히 진행해 다음달까지 복구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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