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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로 보면 남성 암 환자는 전립선암, 위암, 대장암 등의 순이었고, 여성은 갑상선암, 유방암, 자궁암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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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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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육은 맛을 향상시키거나 보존을 개선하기 위해 소금에 절이거나, 발효하거나, 훈제하거나 다른 첨가물을 넣는 방식으로 만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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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심장협회는 가공육을 일주일에 100g, 즉 두 끼 분량으로 제한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알코올 섭취는 구강, 인후, 후두, 식도, 대장 및 직장, 간 및 유방암의 위험을 증가시킨다.
WHO는 "알코올을 마시는 것은 건강상의 이점이 없다"고 강조했다.
특히 일부 암 유형의 경우 알코올을 마시면서 흡연을 하면 발암 위험도를 높인다.
일부에서는 남자는 하루 소주 3잔 이하, 여자는 소주 1잔 이하를 권장한다. 만약 술을 마셨다면 2~3일 정도는 금주를 해 간을 쉬게 해야 한다. 다만 65세 이상은 하루에 한 잔 이상 마시지 않는 게 좋다.
설탕 함유 음식
설탕 자체가 반드시 암을 유발하는 건 아니지만, 과다 섭취할 경우 체중이 증가하고 비만으로 이어져 암 위험을 높일 수 있다
CDC에 따르면 과체중 또는 비만은 13가지 유형의 암 발병 위험과 관련이 있다.
케이크, 비스킷, 과자, 설탕이 첨가된 음료, 피자나 버거와 같은 패스트푸드 등의 섭취에 유의해야 한다.
특히 사탕, 탄산음료 등 초가공식품을 많이 섭취한 남성들은 적은 양을 섭취한 남성들보다 대장암 위험이 29% 더 높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초가공식품은 많은 가공으로 인해 원재료의 형태는 사라지고 음식의 추출물 위주로 만들어진 식품을 말한다.
튀긴 음식
튀긴 음식도 맛은 있지만 비만을 불러 암 유발 가능성을 높인다.
바싹 익히거나 튀겨서 조리하는 경우에도 발암 물질이 다량 나올 수 있다.
특히 전분이 많은 감자와 곡류 등을 높은 온도에서 가열할 경우 유해 물질인 아크릴아마이드가 증가한다.
고온에서 조리한 육류나 베이컨, 햄에서 형성되는 화학물질인 '헤테로사이클릭아민(Heterocyclic Amines, HCAs)'에 노출되면 유방암 위험도가 증가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또한 조리 과정 중 발연점 이상으로 온도를 높이면 암을 유발하는 미세먼지가 발생한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