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김호중이 경찰에 출석한 건 그가음주 운전을 인정한 뒤 첫 소환 조사로, 사고 발생 이튿날인이튿날인지난 10일첫 조사 이후 12일 만이다.
Advertisement
김호중이 이날 오후 경찰에 출석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강남경찰서 출입문 앞에는 많은 취재진이 몰려 그의 도착을 기다렸으나 김호중은 취재진을 피해 지하 주차장을 통해 조사실로 들어갔다.
Advertisement
그는 변호인을 통해 경찰에 비공개 조사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Advertisement
사고 발생 이후 김호중이 경찰 조사에 불응하고 음주 사실을 극구 부인하다 관련 증거들이 속속 나오면서 뒤늦게 음주 사실을 인정했고, 김호중의 소속사 생각 엔터테인먼트의 이광득 대표를 비롯한 소속사 관계자들 역시 거짓 자백을 하고 관련 증거를 조직적으로 은폐하면서 경찰 수사를 방해해 온 만큼 이들에 대한 구속 수사가 필요하다는 여론이 비등한 상황이다.
김호중은 사고 직후 경찰의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은 채 경기도 구리시 부근의 호텔로 이동한 뒤 음주 측정이 사실상 불가능한 사고 발생 17시간 뒤에야 출석해 음주 측정을 받았다.
하지만 김호중이 사고 당일 유흥주점에서 나와 대리기사를 불러 귀가하는 모습이 담긴 폐쇄회로(CC)TV 화면도 공개됐고, 김호중은 그렇게 귀가한 지 한 시간도 안된 시점에 다시 본인 소유의 SUV 차량을 몰고 또 다른 주점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문제의 사고를 발생시켜 음주운전 의혹이 강하게 제기됐다.
이후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이'사고 후 소변 채취까지 약 20시간이 지난 것으로 비춰 음주 판단 기준 이상 음주대사체(신체가 알코올을 소화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가 검출돼 사고 전 음주가 있었을 것으로 판단된다'는 소견을 내면서 김호중의 음주 사실이 사실상 드러났다. 김호중에게서 검출된 음주대사체는 기준치의 60배를 넘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김호중은 창원 콘서트 직후 음주운전 사실을 시인하고 사과했다.
음주는 아니라더니...김호중, 대리운전 기사는 왜 불렀나?
'김호중 콘서트 주최사' KBS, 공연 주관사에 "김호중 출연 불가" 통보
국과수, "김호중, 사고 전 음주 판단"…소변 샘플서 음주대사체 검출
김호중, 뺑소니 사고 열흘 만에 음주운전 인정…경찰, 구속영장 신청 검토
'김호중 슈퍼 클래식' 티켓, 수수료 없이 환불 된다…빈 객석에도 공연 강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