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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디션에서 장동민 유니콘엔터 이사는 "오늘은 실질적으로 회사에 도움이 될 부자들을 모아봤다. 그중 첫 번째 후보는 부자 중의 찐 부자"라며 '나는 SOLO'(나는 솔로) 16기 옥순 이나라를 호명했다. 이나라는 "저는 탁재훈 대표님이 출연하고 싶어 하는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 왔다"고 출사표를 던진 뒤, "돌싱 특집에 나갔었다. 서른 살 때 연애 3일 만에 결혼을 결심해서 결혼했다가 한 달 반 살고 이혼했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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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이나라는 연애 관련 대화가 이어지자 "사랑도, 결혼도 하고 싶다. 서장훈 씨라면 13세 연상도 가능하다"고 과거 '보살팅'에서 인연을 맺은 서장훈에 대한 '찐 사랑'(?)을 드러냈다. 이에 탁재훈은 "서장훈 씨가 결혼하자고 하면 할 거냐?"고 기습 질문했고, 이나라는 "전 너무 좋죠"라고 화끈하게 답했다. 급기야 서장훈에게 영상편지까지 띄운 이나라는 "지금까지 고생 많으셨으니까 이제 일 그만하시고 행복만 누리세요. 저 요리 되게 잘해요"라고 프러포즈까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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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선우는 "130만 명의 구독자를 지닌 프로 입담러 유튜버"라며 미미미누를 오디션장으로 불렀다. 미미미누는 독특한 목소리와 퀵 마우스로 등장부터 모두의 혼을 쏙 빼놨다. 실제로 그는 '오디오 강박증'을 고백하면서도, "제2의 전현무, 장성규를 꿈꾼다"고 당당히 말했다. 나아가 미미미누는 '분석 부자' 면모를 뿜으며 유니콘 엔터 4인방의 캐릭터 분석에 나섰다. 특히 그는 "시가총액 5조 원을 달성하려면 아이돌 산업에 발을 들여, 가요계 빈틈인 혼성그룹을 공략해야 한다. 나중에 두 멤버를 결혼시켜서 2세 이름을 유니콘으로 지어야 한다"며 인륜지대사를 꿰뚫은 대계획을 밝혀 현장을 뒤집어 놨다. 이에 탁재훈은 "프로가 아닌 아마추어 일반인치고는 사실은 너무 (MC 진행을) 잘 한다. 그만두지 말고 계속 해나갔으면 좋겠다"며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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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후 이어진 예고편에는 탁재훈 대표, 장동민 이사와 '애증의 삼각관계(?)'를 형성하는 방송인 사유리가 유니콘 엔터에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해당 예고편에서 사유리는 '찾아라! 나의 하입보이'를 주제로, 아들 젠의 새 아빠를 찾는 오디션 속의 오디션을 진행하는가 하면, "젠의 아빠가 되어줄래요?"라고 즉석 프러포즈까지 나선다. 또한 유니콘 엔터 4인방이 '제1대 하입보이' 송형석, '제5대 하입보이' 차웅기, 아쉽게 탈락한 전창하, 레디와 함께 '예능캐 발굴 프로젝트'에도 나서는 모습으로 기대감을 치솟게 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