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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축구전문매체 팀 토크는 21일(한국시각) '벤자민 세스코가 올 여름 토트넘 영입 1순위로 부상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세스코를 완벽한 중앙 공격 옵션으로 평가하고 있고, 그의 방출이적조항을 확실히 체크하며 토트넘에 영입을 촉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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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올 여름 영입에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힘을 실어줄 수 있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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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는 20세의 슬로베니아 출신 스트라이커다. 1m95의 큰 신장에 유럽축구 최고 신예 스트라이커 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여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분데스리가 라이프치히로 이적했고, 분데스리가 31경기에서 14골을 기록했다. 올 시즌 모든 대회에서 42경기에 출전, 18골, 2도움을 기록했다.
때문에 라이프치히는 세스코의 잔류를 간절히 원하고 있다. 연봉 인상 등 재계약을 적극 추진하고 있지만, 세스코의 에이전트는 이적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토트넘은 세스코의 구체적 영입 자금 마련을 위해 히샬리송을 사우디 알 힐랄로 보내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적료는 약 4500만 파운드 안팎이다.
팀 토크는 '세스코는 현재까지 통산 165경기에 출전해 69골을 넣었고, 프리미어리그에서 빛을 발할 수 있는 자질을 분명히 가지고 있다. 그의 에이전트는 이번 여름 잉글랜드로 이적할 것을 조언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세스코는 양발을 모두 사용한다. 잘츠부르크 팀 내에서는 엘링 홀란과 많은 점이 유사하다고 해서 '미니 홀란'이라는 애칭도 있다. 큰 키에 비해 준수한 드리블링 능력을 지니고 있고, 탈압박 능력도 상당하다. 여기에 강력한 운동능력을 가지고 있다. 홀란보다 빠른 순간 가속력을 지니고 있고, 센스, 수비가담도 수준급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몸싸움은 약한 편이지만, 헤더를 비롯한 공중 장악력도 상당히 좋다.
즉, 손흥민이 왼쪽 윙어로 손발을 맞출 때, 시너지 효과를 충분히 얻어낼 수 있는 선수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